한국한문교사 대전연수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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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교사 대전연수원 개원
  • 최무전 편집이사
  • 승인 2009.04.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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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 Photo by mbs
한자한문전문지도사 자격증 국내 최초 국가 공인

국가공인 한자․한문 전문지도교사 연수과정이 전국최초로 대전에 개설 되었다.

2009년 4월 2일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소재 ‘한국한문교사 대전연수원’(원장 최화복) 개원식에 대한검정회 이용재 회장과 대전광역시 서구청 가기산 청장을 비롯하여 대전연수원 송화순 이사장, 김혜순 대한검정회 본부장, 윤병태 대전광역시 교육위원, 서성해 동창회장 등 각계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효명한자교실 및 효정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화복 원장의 시범 강의를 들었다.

개원식에서 이용재 대한검정회 회장은 최화복 대전연수원장에게 직인을 인계하여 연수원으로서의 정상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 연수원은 한국한문교사 중앙연구원 소속이며, 국가공인 전문지도사 연수기관으로 한자 조기 교육을 비롯하여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는 물론 한자․한문 전문지도사 배출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이나 범위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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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국가공인을 받은 ‘한자한문전문지도사’는 사자소학(四字小學), 추구(推句)지도법을 비롯하여 학어집, 명심보감 지도법, 효경, 사서오경 등 전통 서당 교육 프로그램과 인성교육을 담당할 지도자를 위한 ‘전문자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전문지도사 2급, 지도사 1급, 훈장 1급, 2급, 특급의 5개 등급 전체를 공인받음으로써 우리 사학전통의 재현과 계승의 초석을 확보했다는 것이 사계의 의견이다.

연수대상자는 한자자격 공인 3급 이상 소지자, 방과후 한자 지도사, 유치원,초중고 교사, 한자 지도 활동자, 논술 교사 등을 대상으로 총 60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기간 중 한자한문 전문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자격은 기업의 강사, 각 지역의 문화센터, 방과후학교, 한문교사들의 필수 자격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학 입시나 취업 기준에 한문 자격이 강화되고, ‘효’교육을 의무화하는 학교교육정책을 감안한다면 한자교육의 효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상담전화 (042)528-5500 011-9403-6848
전문강사 효명 최화복 선생, 효정 이현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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