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중원강화 미드필더 김대열 신학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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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중원강화 미드필더 김대열 신학영 영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1.1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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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 대 열

단국대 재학시절, '2009 대한축구협회 U-리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받는 신인이었던 김대열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3순위로 대구FC에 입단했다.

2015년~2016년 군복무를 위해 상주에 입단한 것 을 제외하고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에서만 꾸준히 활약하며 112경기에 출장해, 4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관리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K리그 통산 112경기 출전경험에서 나오는 노련미도 갖추고 있다.

      신 학 영

대전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감회가 새롭다 2014년처럼 대전의 챌린지 우승을 재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학영은 문원중-동북고를 거쳐 2013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경남에 입단하여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2016년에는 경남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센스를 겸비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가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2017시즌 대전시티즌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2017시즌 대전에서 뛰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내 자리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남고 싶다. 올 한해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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