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사랑에 효도로서 보답하는 어버이 날 맞아, 어르신 위로, 격려행사 가져
[MBS대전 = 송석선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일 원동 바이올렛컨벤션 웨딩홀에서 ‘제39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 유공 표창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직원 동호회의 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효행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경로효친 및 효행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장한 어버이 등 40명에게 노인회 동구지회장, 동구청장, 동구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다.구는 어른공경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5월,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갖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전통 모범가정, 장한 어버이 등을 발굴하여 포상, 격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정을 주고받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에 효도로서 보답하는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갖게 됐다”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운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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