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마케팅’은 주로 부동산업을 효율적으로 영위하기 위한 수법 등과 관련이 있으므로 사업주체 및 성격에 따라 공적인 경우와, 사적인 활동의 면이 혼재되어 있는데 서비스업 부분은 주로 사적 활동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공적 활동이 강조되기도 한다.
기업의 마케팅에도 부동산업을 원활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수 많은 경영지식과 마케팅지식이 필요하므로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사적 경제재로서 부동산에 대한 접근이 기본적일 것이며 사적 경제재가 거래되는 시장의 법칙을 그대로 부동산 거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급부상하고 있지만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들도 많다. 즉, 경쟁력 있는 부동산 기업만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합리적으로 부동산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으며 높은 경영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점이다.
그러나 부동산마케팅 전략에 대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인식은 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되어 있지 않는 것 같다.
부동산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마케팅 분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국내 수 많은 부동산 건설사들이 성공하지 못하고 도산한 경우는 견실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필자는 보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메가톤급 마케팅 분석과 전략이 필요하다.
필자는 수요자 중심으로 체계의 필요성을 느끼어 부동산 거래마케팅을 저술하여 독자들에게 글로벌 부동산 마케팅 내공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형근 『부동산거래마케팅』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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