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등급 선정돼…국가 및 지역사회에 기여 다짐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교육부의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전문대학 최대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인 만큼 이번 평가는 엄격한 기준과 공정성을 가지고 진행됐다.
대학특성화사업의 비전 및 추진배경, 국가 및 지역전략산업과의 연계성, NCS기반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대학의 독창적 모델운영과 비즈니스모델 운영 등 특성화사업 전반에 걸쳐 심사가 이뤄졌다.
김은기 총장은 “우리대학이 2016년 평가에 ‘매우우수’ 대학선정에 이어, 이번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됨에 따라 우리 대학이 특성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로 삼아 국가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학의 혁신을 통해 앞으로 어려워지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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