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꿈에그린 노은지구 갈수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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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꿈에그린 노은지구 갈수록 인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1.06.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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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블록 1순위 청약 마감 ··· 평균 2.52대 1 기록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로 대전지역 부동산 경기가 호재를 맞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양에 나선 대전 유성 노은4지구 ‘한화 꿈에그린’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가상승과 맞물려 정부의 PF대출 규제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수도권과 비교할 때 대전지역의 부동산 활기는 지역경제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노은4지구에서 선보인 ‘노은 한화 꿈에그린’ 2블록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꿈에그린 2블록이 905가구 모집에 2285명이 몰려 평균 2.5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용 84.78㎡형이 517가구 모집에 1368명이 신청해 2.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72㎡형의 경쟁률은 1.49대 1이었다.또 △101.71㎡형 3.87대 1 △101.18㎡형 1.25대 1 △125.62㎡형 2.23대 1 등 5개 유형 모두 1순자에서 청약 접수를 마무리했다.

1블록은 5개 유형 중 101.71㎡형(1.89대 1)과 125.62㎡형(2.13대 1)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84.78㎡형,84.72㎡형,101.18㎡형은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전의 중심부로 도약하는 노은지구는 교육의 1번지로 불리우고 있는 지역”이라며“연초 전세난으로 인해 주택 매매값이 상승세를 보인 데다 대전 과학벨트라는 대형 호재까지 곁들여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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