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롯데백화점, '점장과 함께 점심을' 직원 사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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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롯데백화점, '점장과 함께 점심을' 직원 사기 UP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1.06.19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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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의 소통경영 실천...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롯데백화점(점장 심경섭)은 6월부터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식당에서 한마음 런치타임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19일 사내식당에서 심경섭 점장(나비넥타이)이 여성팀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매니저들과 점심을 먹으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롯데백화점)
대전 롯데백화점(점장 심경섭)에서는 6월부터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식당에서 한마음 런치타임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한마음 런치타임’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심경섭점장과 브랜드 매니저 10~20여명이 함께 식사 및 다과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이러한 ‘한마음 런치타임’은 소통의 문화를 중시하는 대표이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 런치타임은 잡화팀 해외명품/장신잡화 브랜드 매니저들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상품군별로 돌아가며 릴레이로 진행되며, 19일은 여성팀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매니저들과 진행됐다.

또한, 점장주관뿐만 아니라 해당 팀장주관 및 상품군별 파트리더주관으로도 진행한다. 해당브랜드 매니저는 물론 스텝사원들까지 함께 식사를 함으로써 전 동료사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 심경섭 점장은 “간담회나 면담, 조회 등 소통의 시간이 있었지만 이처럼 세세한 고충사항까지 토로하는 경우는 드물었다.”며 “식사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동료사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 업무효율성 증대 및 소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에는 ‘한마음 런치타임’을 통해 나온 동료사원의 의견에 따라 140여명의 관리자 및 동료사원들이 한밭야구장을 찾아 함께 ‘한마음 단체 야구관람’을 하며 소통문화 개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을 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장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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