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디스플레이산업’ 주제 첫 ‘지역산업 발전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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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디스플레이산업’ 주제 첫 ‘지역산업 발전 포럼’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6.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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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이정복 기자]

충남도는 27일 오후 KTX천안아산역사 2층 충남테크비즈존에서 제1차 ‘지역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종민 정무부지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테크비즈존 개소식에 이어 열린 이날 포럼은 ‘충남 디스플레이산업’을 내용으로 주제발표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 포럼이 충남 주요산업의 지속발전 방안을 찾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대규 순천향대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충남 디스플레이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제목으로 한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의 발전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지속 발전하고 세계 최고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적응이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협력사들의 동반성장을 주문했다.

한편 지역산업 발전 포럼은 지난 3월 지방정부로는 처음 출범한 ‘동반성장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충남 경제를 이끌고 있는 주력산업의 지속 발전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포럼은 이날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차 전지와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충남 주력산업을 주제로 중소협력사와 전문가, 지원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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