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치단체장 유성에서, 목민관클럽 제22차 정기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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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치단체장 유성에서, 목민관클럽 제22차 정기포럼 개최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7.09.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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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발적인 협력 소통과 연구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목민관클럽’ 민선6기 제22차 정기포럼이 과학기술의 중심도시인 대전 유성구에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목민관클럽과 사단법인 희망제작소·유성구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호텔 ICC 웨딩홀에서 열리는 워크숍을 비롯해 유성구 대덕연구특구의 다양한 연구기관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개최도시 단체장이자 목민관클럽 지방분권위원회 소속인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권선택 대전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민선 6기 지자체장 10여명과 토론패널·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과학기술과 행정의 융합을 주제로 마련된 포럼은 지방자치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과학기술의 행정활용 사례들을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과학기술을 다양한 영역과 결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포럼 일정에 유성구 대덕연구특구의 다양한 기관(에너지기술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과학기술의 중심 대전 유성구에서 전국 자치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방안과 과학적 행정체계 구축위한 계획 등을 공유하고 나누게 된데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포럼 워크숍 좌장은 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 초청 발제는 이광형 교수(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가 맡아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의 흐름과 자치행정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 4차산업 준비상황 및 전략방안’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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