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17년 산림조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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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2017년 산림조사용역 최종보고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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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향후 10년간의 국유림경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산림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11월 10일 (금)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산림조사전문기관인(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 조사한 산림구획, 산림기능구분, 사업계획량, 소득사업 등에 대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국유림 산림조사는 각 경영계획구 마다 10년 단위로 실시되며 금년도에는 2018년에 운영이 종료되는 홍천 창촌, 서울, 경기 여주·고양의 4개 경영계획구(45,638ha)에 대하여 산림조사를 실시하였다.

국유림 산림조사는 나무의 종류, 높이, 생장량, 토양, 희귀식물, 산림휴양자원 등 산림에 축적되어 있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조사하는 것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10년간 산림을 가꾸고, 육성하는 장기적인 계획인 만큼 내실 있는 경영계획이 수립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산촌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산촌경제 활성화와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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