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만드는 영어전도사 장진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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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만드는 영어전도사 장진석 원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9.04.3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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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토킹클럽 대전 가장점
▲ 장진석 원장 ⓒ Photo by mbs

베네룩스 3국이나 스칸디나비아 3국은 유럽의 대표적인 부국들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사회보장제도가 매우 잘되어 있으며 국가 청렴도 순위에서도 항상 최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대표적인 무역 강국들이다.

지리적인 면에서의 이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언어가 자유롭기 때문에 세계 무역시장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싱가포르처럼 영어를 자유롭게 쓰는 나라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영어의 중요성은 재삼 거론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자녀학습에 있어서도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역시 영어인 것으로 밝혀졌다. 언어를 익히는 데 왕도가 있을까? 모든 전문가들은 언어의 왕도는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분명히 언어의 왕도는 분명히 있으며 누구든지 적용하기만 하면 영어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보영의 토킹클럽 대전 가장점 장진석원장이다.

 

ⓒ Photo by mbs

장진석 원장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를 배워야하는 목적과 비전을 확실하게 심어주고 있다.

가야할 목표가 없는 배는 갈팡질팡 표류하다가 부질없이 시간만 낭비하기 마련이다. 어릴 적부터 인생의 꿈과 비전을 확실하게 깨닫고 시작하는 사람은 남들보다 빨리 성공할 수 있다.

이것은 장진석원장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자녀들의 영어 때문에 골머리가 아픈 학부모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학원, 이보영의 토킹클럽 장진석원장을 만나 그의 비전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 학원 소개를 부탁한다.

우리 학원은 2006년 4월에 시작해서 올해로 만 3년이 지났다. 대전 서구 가장동 삼성나르매아파트 1단지 앞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수업중에 아이들이 음악에 맞추어 영어노래를 부르고 있다. ⓒ Photo by mbs

▲ 학원의 특징은?

우리 학원의 특징은 감히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물론 실력도 중요하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가급적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학원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가족적인 분위기로 수업을 진행하려하고 있다.

우리학원은 일체의 체벌이나 인위적 제재가 없다. 잘하는 학생이든 좀 부족한 학생이든 모든 학생들을 끌어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교육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이점만큼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키도록 모든 선생님들께 강조하고 있다.

▲ 보람 있었던 일을 꼽는다면?

학원설립 초기부터 2년 간 학원을 다녔던 자매가 있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유성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그 자매들이 우리학원이 그립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한다.

유성지역이라고 왜 영어학원이 없겠는가? 또 우리학원에서 공부를 하던 학생이 상급학교로 진학을 하여 영어 과목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다는 얘기를 학부모로부터 많이 듣는다.

그들에게서 감사의 인사를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실이 잘 정돈 돼있다.

▲ 영어를 잘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영어를 잘 하려면 물론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어를 해야 하는 동기와 목적이 분명히 세워져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또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가도 중요하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이야 많이 있다고들 하지만 나는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다른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의 형편상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하게 올바른 학습방법으로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 교육 소신을 밝혀 달라

사교육자에게 무슨 교육 철학이 있겠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교육이든 공교육이든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에게는 분명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모두에 밝혔듯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시간 아이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점은 나뿐만 아니라 우리 학원에 속해있는 선생님들에게도 강조하는 부분이다. 그도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이 큰 꿈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 꿈을 영어로 표현해보고 애써 배운 영어가 자산이 되어 그들의 꿈이 성취되기를 소망한다. 학생들에게 꿈을 일깨워주고 영어를 통해서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것이 나의 교육 소신이다.


 

▲ 원생들과 학부모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 학원의 크기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규모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큰 관심과 애정어린 격려 부탁드린다.

▲ 앞으로의 비전은?

단기적인 목표는 아이들을 잘 가르쳐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우리학원을 통해서 세계적인 인물들이 길러지길 바란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형제나 자매가 같이 오거나 생활보호대상자 자녀들에게도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취재=이준희 기자, 촬영=김태영 기자.

 

▲ 영어로 본인을 소개한 연채영 수강생(내동초 3학년)
▲ 영어로 본인을 소개한 전경수 수강생(백운초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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