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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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1.0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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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원주 = 이준희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년 1월 5일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홍천문화센터에서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북부지방산림청ㆍ국유림관리소 직원, 국유림영림단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장, 홍천군수, 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약 23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7년 자원조성분야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임업기능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우수기능인영림단(5개단)과 3년간 무재해영림단(1개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2018년 숲가꾸기사업의 조기착수와 재정집행 달성 등 차질 없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만들기 선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산림사업 추진 의지를 다짐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 경기지역 및 강원 영서지역 국유림에 약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182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며, 국산 목재 17,000㎥을 수집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연인원 121,244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장(전범권)은 “우리 숲은 지속적인 조림과 숲가꾸기로 풍요로워지고 있다. 올해는 이런 잘 가꾸어진 숲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숲가꾸기를 실행하여 숲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발전에 기여하는 숲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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