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휴먼다큐 사랑> 신애라와 목소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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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휴먼다큐 사랑> 신애라와 목소리 연기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5.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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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박지빈이 MBC <휴먼다큐 사랑-로봇다리 세진이>에서 목소리 더빙으로 참여한다.

<휴먼다큐 사랑-로봇다리, 세진이>는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로 성장한 김세진(13)군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진실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박지빈은 최근 KBS ‘꽃보다 남자’에서 ‘금강산’ 역으로 재치 있는 연기를 펼친 데 이어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 에서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아들, ‘목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지빈은 이번 다큐에서 김세진군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게 된다.

또한 영화 ‘아이스케키’에서 모자로 출연했던 신애라가 세진군의 어머니 목소리를 함께 맡으면서 두 사람은 다큐에서 또다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다.

박지빈은 2008년에도 <휴먼다큐 사랑-울보 엄마>편에서 나레이션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다큐에서는 목소리 더빙으로 두 번째로 참여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박지빈은 이번 방송의 출연료 전액과 자신의 사비를 모아 제작진을 통해 성금으로 전달하는 정성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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