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유니세프 자선 행사에서 선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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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유니세프 자선 행사에서 선행 눈길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6.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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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유니세프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자선행사에 참석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유니세프가 환경보호 기금을 모으기 위한 ‘에코백’이 출시되자 이보영이 홍보를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에코백은 유니세프에 대해 알리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제품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기부된다.

이보영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사랑의 맨발 걷기 대회에도 참석,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날은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 행사 주최측에서도 많이 걱정을 했지만 이보영이 적극적으로 나서 맨발로 직접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이 참가자들에게도 귀감이 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 날 이보영은 수익금 전액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영양지원에 쓰인다는 소식에 비를 맞으며 열심으로 행사에 참여해 행사 후 감기에 걸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보영은 지난 4월 28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는 유니세프에서 진행된 불우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에서 일일 도우미로 직접 판매에 나서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보영은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의 요청에 흔쾌히 싸인도 해 주는 등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열심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보영씨가 보이건 보이지 않건 좋은 일이라면 한 걸음에 달려와 동참하는 모습에서 공인으로서 책임감과 진실한 마음이 느껴진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보영은 유니세프 활동 이외에도 ‘환경 지키기’ 화보 촬영에 동참해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기도 했으며, 자선 바자회에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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