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 독거노인 35명.. 아산온천 목욕나들이 봉사활동
[MBS 계룡= 김순선 기자]
계룡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영)는 지난 9일 평소 사정상 온천 목욕나들이를 하지 못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35명을 모시고 아산온천 목욕나들이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목욕나들이는 노인들의 위생 및 정신건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정신 함양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건설과 지역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실시됐다.
부녀회장들은 딸과 며느리가 되어 목욕을 시켜드리고, 점심식사와 간식거리도 대접했다.
또 직접 준비한 따뜻한 차도 대접해드리는 등 부녀회장들의 세심한 정성에 어르신들도 감사와 온정의 눈시울을 붉히시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