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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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다
  • 충남서부보훈지청 대부담당 이푸름
  • 승인 2019.06.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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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담당 이푸름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앨범에는 네다섯 살 즈음의 내가 현충원의비석옆에 태극기를 꽂고 있는사진이 있다.

사진으로 남아있기에겨우기억을 더듬을 수 있는 그때의 나는 보훈처에서일하리라고는생각지도못했을 것이며, 호국영령을 기린다는것이어떤 의미인지는더더욱몰랐을것이다. 

6월 6일 현충일, 6.25 등이 속해 있는 6월은 호국보훈의달이다. 보훈공무원으로서 처음 맞는 6월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짧은 기간이지만 보훈공무원으로서 지내면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보훈처의 노력을 목도하며 지난날 무지하고 무관심했던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자유 수호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것에 대해 지금 우리가 얼마만큼 감사해야 하는 일인지도 되새겨 볼 수 있게 되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뿐만 아니라 그분들을 잊지 않고 기리는일역시중요하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만큼 정부에서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그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가보훈처 주관 제64주년 현충일 중앙 추념식과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등에서 자체 추념식이 진행되며 6월6일 10시 ‘하나 되는 6610 묵념 캠페인’은 이 같은 추모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이어갔다.

또한 6.25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기 위해 6.25전쟁 제69주년 행사가 진행된다.

우리 충남서부보훈지청 역시 6610 묵념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시작으로 예우와 존경을표하고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만해·백야 독립의 길 투어,나도 독립군 체험미션 행사를 통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국민이 기억하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Blue sky 군부대 탐방행사, 처장 위문품 전달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무궁한 대한민국 만들기 등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처럼 국민이 참여하고 함께 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며감사의 마음이 가득한 6월이 되기를 바라며 호국보훈의 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우리 보훈공무원들 또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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