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창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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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창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도전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0.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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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서산 = 이준희 기자]

서산시 부석면 창리 어촌계(계장 배영근)가 서산시와 함께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어촌뉴딜 300 사업’선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행양수산부에서 2022년까지 전국 300여 개의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배영근 서산시 창리 어촌계장은 첫 일성으로 충남도(지사 양승조)와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창리항이 선정 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창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관광, 체험, 힐링을 모두 즐길수 있는 3색 테마를 중심으로 창리만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가족중심 휴양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창리항은 바다쉼터, 낚시체험 등 바다 목장사업을 통한 관광활성화 지역으로 도약 침체된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창리만의 300년 전통 풍어제, 전국적 낚시명소 등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활용한 아이에게는 재미와 꿈을, 어른에게는 여유와 풍경을, 장년에게는 기억과 추억을 제공하는 ‘창리 황금어장 나드리’를 기획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창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민회관 조성으로 어민복지 향상 △담장벽화 마을 경관 개선 △민속길 조성으로 관광객 유도 △가족단위 낚시터 조성으로 지역소득 증대 △풍어쉼터 조성으로 휴식공간 제공 △주민쉼터 조성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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