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제4회 비단가람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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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제4회 비단가람페스티벌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0.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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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27일 대전 동춘당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과 금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으로 대전시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비단가람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2019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5개 청소년 기관 연합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대전광역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수에뇨팀이 3.1절 100주년을 그리며.. 유관순열사와 광복을 춤에 담아낸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도정자 회장은 “깨끗한 물, 맑은 물 아름다운 금강을 지키자! 는 슬로건으로 제4회 비단가람 페스티발 행사가 3000여명의 대전시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대전시민이 이번 계기로 금강 살리기에 위한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환경보전실천문화를 범 국민적으로 확산을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전시프로그램은 ▲비점오염 물질을 어디서 발생하나 ▲생활속 비점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소개 ▲금강의 기원 및 유래 ▲수질정화 수생식물 전시 ▲생태교란종·생태교란식물 바로알기 등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체험프로그램은 ▲EM을 이용한 천연세제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환경지킴이 팬던트 만들기 ▲나뭇잎 손수건만들기 ▲오색빛갈 손수건 만들기 ▲일회용 재활용 컵을 이용한 다육이 심기 등이 인기를 모았다.

또한, (사)목련문화예술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축하무대로 교방무, 대중가요(이애순, 허진주, 우가연), 퓨전장구, 진도북춤, 국악벨리와 둔산중학교 어텐션 댄스팀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경품추천으로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매년 실시하는 ‘비단가람 페스티발’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범국민적 금강살리기 확산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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