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공주 죽음에 시청률 4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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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공주 죽음에 시청률 40% 돌파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8.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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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박예진 효과’통했다!


배우 박예진이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의 죽음으로 시청률 40%를 넘기며 ‘박예진 효과’를 증명했다.

시청자들은 박예진의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력에 연일 호평을 보냈으며 천명공주의 죽음이 예고되자 천명공주를 역사와 상관없이 허구로라도 살려달라며 구명운동을 벌이기까지 했다.

박예진의 마지막 모습에 시청자들은 방송 전부터 ‘손수건을 준비하고 보겠다’ 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시청률도 40%를 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방송 직후 MBC <선덕여왕> 게시판은 평소보다 2~3배 많은 1000여 개의 게시물들이 한꺼번에 올라오며 박예진의 연기력 호평과 천명공주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TNS 미디어가 11일 발표한 일일 시청률 조사에서 <선덕여왕>은 수도권 시청률 41.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39.5%. 시청률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시청 점유율 또한 57.6%까지 치솟으며 ‘국민 드라마’의 반열에 당당히 올라섰다는 해석이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박예진은 아이스크림, 핸드폰, 화장품, 패션, 음료, 공익광고 등 출연하는 광고마다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광고 모델로서 호감도 높은 이슈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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