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 개장 100일. 입장객 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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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드 개장 100일. 입장객 49% 증가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8.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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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테마공원 입장객 감소 불구 오월드 실적 돋보여-IAC · 體典 등 가을철 대규모 행사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 최선

개장 100일을 맞이한 오월드가 50% 가까운 입장객 증가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정착되고 있다.

지난 5월 1일 개장한 오월드는 경기침체 여파로 전국유명 테마공원이 입장객감소 내지는 정체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간에 공원운영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전국21개 테마공원이 회원사로 가입된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가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중 테마공원 입장객은 평균 1.9%의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성 지출이 크게 감소한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오월드와 경쟁관계에 있는 수도권의 서울대공원은 정체, 롯데월드 등은 소폭감소 했으며 대구의 우방랜드는 9% 가까운 입장객 감소를 기록했다.

오월드의 관람객 유인력이 돋보이는 것은 단순히 플라워랜드의 추가 개장에 따른 반짝효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플라워랜드가 개장한 5월에는 39%의 입장객증가를 보였지만 6월 46%, 7월 54%, 8월(1일~9일) 128%로 증가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야외공원의 특성상 사실상 비수기에 속하는 7, 8월에도 큰폭으로 입장객이 증가하는 것은 오월드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오월드가 이같이 호응을 얻기까지는 지난 6년여간 전국적인 지명도를 축적해온 대전동물원과 새롭게 개장한 플라워랜드의 신선함이 더해지며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도시공사는 풀이하고 있다.

또 동(動)적 공간인 놀이시설과 정(靜)적인 플라워랜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고 전국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음악분수,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충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것도 입장객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금년 10월 개장예정이던 오월드를 5월에 개장한 것은 가을철에 개최될 IAC대회와 90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충분한 시설보완 기간과 운영 노하우 축적이 목적이었던 만큼 대규모 행사시에 대전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겨갈 수 있도록 전직원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플라워랜드에는 가을철에 맞는 제철꽃을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사파리 동물 추가, 동물 생태전시기법 보강 등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장기적으로는 뿌리공원, 사정공원, 아쿠아월드로 이어지는 보문산 관광벨트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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