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트컬렉티브, 작품전시회 봄 갤러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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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컬렉티브, 작품전시회 봄 갤러리서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5.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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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아트컬렉티브 작품전시회가 대전 유성 봄 갤러리에서 열렸다.
대전아트컬렉티브(The Daejeon Arts Collective) 예술전시회가 봄 갤러리(관장 백영주)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열렸다.

전시회 오픈 세레머니는 11일 저녁 7시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파티형식으로 개최됐다. 

전시회 작품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있는 관람객.
이번 전시회는 드로잉, 유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도자기, 조각,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이 단체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15명의 외국인들로 구성된 예술인 모임으로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친목을 목적으로 ‘아론 달비’ 씨가 주도해 만들어졌다.

아론 달비(Aaron DAlbey)씨.
대전에서 4년째 살고 있는 아론 달비(Aaron DAlbey. 미국) 씨는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다. 현재는 미국작가들이 대부분이지만 여러나라의 예술가들을 포함시킬 것이며 한국 작가와의 교류도 희망한다” 고 말했다.

참여 예술가로는 Aaron DAlbey, Rosalie Osborn Knaack, James knaack, Sasha Velvet, Manon Skaggs, Andrew Bruce, Lindsey Kay Disharoon, Michael Garnett, Michael Mellinger, Eibhlin Ni Fhallamhain, Jessica Montgomery, Deborah Fallon, Laura Ransom, Loren hutchins, Mark Morris 등이다.

또한 Bryan DAlbey, Ingrid Sikorcin, 이상희, 최영조 씨가 전시회를 도와줬다.

한편 제3회 대전아트컬렉티브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봄 갤러리(대전 유성구 도룡동 3-1번지 엑스포과학공원. 전화 042-862-5757)에서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MBS

케이크 등 준비한 과자를 먹으며 교제를 하고 있는 관람객들.
시간이 지나면서 봄 갤러리에 관람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영조 모닝엔터컴 본부장(왼쪽)이 정은하 대전예총 객원기자(한남대 4년)와 전시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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