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자 및 경비.시설책임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조치원읍서 실시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오는 23일 조치원읍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자 및 경비‧시설책임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범‧안전 및 윤리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 및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직접 나서 주택 단지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예방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은규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교육원장 등 공동주택 문제 전문가를 초빙,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방안 및 하자처리 실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성규 도시건축과장은 “이 교육은 주택단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에 전문성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보다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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