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노후화된 전기설비 교체 봉사
상태바
농촌마을 노후화된 전기설비 교체 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5.19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행복나눔봉사단, 16일 전동면서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전동면(면장 허성무)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종)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16일 전동면 송곡1‧2리 117가구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 및 불량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행복나눔봉사단 18명이 참여, 송곡리 각 세대를 방문해 전기설비의 안전을 진단하고 노후화된 등기구나 차단기 등 불량 설비를 교체했다. 

송곡1리 김종태 이장은 “고령의 주민이 많아 전기설비 점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전을 위해 애써주어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김문식 점검부 과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한 것”이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전기설비 취약지역을 찾아가는 전기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