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행복나눔봉사단, 16일 전동면서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전동면(면장 허성무)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종)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16일 전동면 송곡1‧2리 117가구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 및 불량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행복나눔봉사단 18명이 참여, 송곡리 각 세대를 방문해 전기설비의 안전을 진단하고 노후화된 등기구나 차단기 등 불량 설비를 교체했다.
송곡1리 김종태 이장은 “고령의 주민이 많아 전기설비 점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전을 위해 애써주어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김문식 점검부 과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한 것”이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전기설비 취약지역을 찾아가는 전기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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