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두 번째 참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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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두 번째 참사랑 실천
  • 김태정 기자
  • 승인 2009.10.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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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청, 카리타스-룩스 장학회에서 장학금 지원

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동규)은 지난 28일(월) 대전카리타스-룩스 장학회(회장 배선량)로부터 동부지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참여 중학교 9개교, 11명에게 장학금 44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카리타스-룩스 장학회는 지난 2007년도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참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희망+꿈=미래를 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200여명의 장학회원이 뜻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청은 2008년도부터 카리타스-룩스 장학회와 연계하여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혜택을 받아 안정된 학업생활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카리타스-룩스 장학회 배선량 회장은 "청소년들이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것과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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