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드라마 '상어' 촬영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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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 드라마 '상어' 촬영지 각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7.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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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베어트리파크에는 더위를 날려줄 시원하고 즐거운 꺼리가 한가득 이다.

물놀이보다 시원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즐기는 힐링 여름! 올 여름 베어트리파크에서 여름을 즐기며 유익하게 보내보자.


퀴즈! 여름 대표 꽃인 수중식물 수련의 수는 물 수(水)일까? 정답은 아니다. 물에서 자라서 물 수 인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수련의 수는 잠잘 수(睡)다. 이런 소소한 식물 이야기를 숲 체험을 통해 수목원에서 접할 수 있다.

숲을 걷고, 노루오줌, 산수국 등의 여름 꽃을 관찰하고, 활엽수와 침엽수를 비교, 나이테를 관찰한다. 체험의 내용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할 학습지를 제공한다.

베어트리파크를 관람하면서 자연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지와 현장학습일지다. 현장학습도하고 방학숙제를 겸하는 시간이다. 학습지는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아이들은 부채, 저금통, 비누 등의 만들기를 할 수 있다. 곰 모양의 부채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나만의 부채를 만들고 손으로 조물조물 곰 얼굴과 꽃모양을 만들어 비누를 완성 한다.


동물이 있는 수목원 베어트리파크. 관람로를 돌며 곳곳에 나무와 식물뿐만 아니라 동물을 보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다. 반달곰 150마리와 공작, 사슴, 비단잉어 등의 동물이 있다.

동물 먹이를 직접 줄 수 도 있다. 가까이에서 동물을 보며 교감하는 건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즐겁다. 운이 좋으면 산책하는 아기 반달곰과 만날 수 있다.

사육사와 함께 산책 나온 생후 6개월 된 아기 반달곰 새코미와 달코미. 강아지만큼이나 재롱도 잘 부린다. 그리고 두발로도 제법 잘 걷는다. 산책 중에 아기반달곰을 만나면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휴가기간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찍은 쿠폰을 갖고 오면 주중 2000원, 주말 3000원의 요금할인을 해준다.

베어트리파크는 방영중인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드라마 '상어'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변 정원과 잘 어울리는 수목원 편의시설인 웰컴하우스와 오색연못, 베어트리정원이 상어 여주인공 손예진의 대저택과 정원의 배경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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