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률센터, ‘법률인공지능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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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률센터, ‘법률인공지능 특강’ 진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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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는 10월 31일(목) 오후 7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과학도시 맞춤형 법 교육인 ‘법률인공지능 특강’을 진행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KAIST 김병필 교수의 ‘인공지능 판사, 인공지능 변호사는 가능한가? 법률인공지능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주제 강연이 진행됐으며, 대전세종지역 공무원과 법조인, 학생 등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인공지능과 법에 관한 강연을 수강했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과학도시 대전 지역에 대한 맞춤형 특강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기술이 법률분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관한 특강을 마련했다”며 “충남대 법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능 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 대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 나아가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맞춤형 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법률센터는 지난해 ‘인공지능과 법’, ‘AI기술과 법률서비스’를 주제로 2차례 강연을 진행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새로운 강의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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