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Tech Awards‘신과함께, 인과연’ ‘아스달 연대기’ ‘물괴’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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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ech Awards‘신과함께, 인과연’ ‘아스달 연대기’ ‘물괴’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본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1.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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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찬 아티스트 “감독, 배우 아닌, 시각효과 아티스트 주목한 점 감사" 소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 특수영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우수 아티스트들의 시상식인 ‘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19’를 22일 ICC 호텔에서 개최했다.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22개 작품 중 ▲ 디 프라이드(D-Pride)부문 콘셉트 팀(Concept Team) 외 6개 팀(신과 함께, 인과연) ▲ 디 테크(D-Tech)부문 에프엑스 팀(FX Team)외 2개 팀(아스달 연대기), 박준영 외 7인(물괴), ▲ 디 아트(D-Art)부문 남탁균 외 3인(미스터 션샤인), 장유진 외 2인(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특수영상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거나 차세대 리더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를 위한 디 글로벌(D-Global)과 디 파이오니어(D-Pioneer) 부문에는 각각 올해 개봉한 ‘레드슈즈’의 김상진 애니메이터와 드라마 분야에서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조봉준 슈퍼바이저가 선정됐다.

영화 ‘신과함께, 인과연’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서형찬 아티스트는 “감독, 배우가 아닌,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뒤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각효과 아티스트를 주목한다는 점에서 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19는 그만큼 의미 있는 행사”라며 “행사 주최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첫 회가 방영․상영․출시된 콘텐츠 장르(영화, 드라마 등) 중 시각적인 연출 부분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에 참여한 우수 아티스트를 시상하는 자리로 총 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비쥬얼아트-테크’는 예술(visual art)과 과학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한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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