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 2019년도 입주 예술인 성과발표회
상태바
대전문화재단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 2019년도 입주 예술인 성과발표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2.19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이 오는 12월 19일(목)부터 12월 20일(금)까지 올해 선정된 입주 예술인들의 성과공유 발표회를 개최한다.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은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공연분야 중 연극 장르로는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예술꽃 피는 창작센터 세움’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여러 멘토의 교육과 작품창작, 예술인과의 교류,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완성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총 15명의 레지던시 참여예술인 중 6개의 작품을 각 3개 작품씩 이틀간 나누어 발표한다. 대전의 청동기 역사, 근현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부터 리딩씨어터, 마임극, 인형극 등 다양한 창작 작품이 12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오후 7시 30분 부터 작은극장 다함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작은극장 다함 관계자는“한 해 동안 레지던시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교육하며 예술가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진중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1년 동안의 창작물을 관객에게 검증받고 앞으로 공연 예술인들이 대전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작은극장 다함(042-282-2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