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새 회장에 윤성국 금강일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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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새 회장에 윤성국 금강일보 대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0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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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정기총회서 선출...“목요사랑방 활성화 방안 마련 할 터”
목요언론인클럽 윤성국 신임 회장이 취임 인사을 하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 윤성국 신임 회장이 취임 인사을 하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 새 회장에 윤성국 금강일보 대표가 선출됐다.

목요언론인클럽은 9일 오전 클럽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 대표를 제 26대 회장으로 뽑았다.

윤 회장은 “클럽을 맡아 봉사할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 한다”고 말 한 뒤 “클럽 발전에 열과 정성을 다 하겠다”고 다짐 했다.

윤 회장은“합리적 재정 운영과 건전성 확보 등 주어진 과제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며 “목요사랑방의 운영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부분이 있더라도 지도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윤 회장은 금강일보 대표로 재직하면서 배재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진환 전 사무총장, 곽영지 전 회장, 윤성국 회장, 김동수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진환 전 사무총장, 곽영지 전 회장, 윤성국 회장, 김동수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 회장은 중도일보에서 사회, 문화부장, 충청투데이 편집부국장 청와대 출입기자 등을 역임했다. 금강일보에서는 편집국장, 상무이사를 거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날 퇴임한 곽영지 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아량과 협조로 흠결을 덮고 무난히 일을 마칠 수 있었다”고 회고 했다.

곽 전 회장은 “4년 간 우리 클럽이 언론인의 고향, 또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회원 간 단합과 동지애 발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점이 자랑스럽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모자란 점은 후임 회장이 확실하게 보완해 주시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또 정하길, 유진환 사무총장, 임은숙 간사의 수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 한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창용 코리아플러스 편집국장이 임치환 감사 후임으로 선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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