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삼복 더위 속 삼계탕으로 나눈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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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삼복 더위 속 삼계탕으로 나눈 이웃사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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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 지원협의회서 마련한 삼계탕 파티에 웃음꽃 활짝

[MBS 홍성]

연일 30도를 훌쩍 넘기는 무더위 속에, 말복을 맞아 마련한 점심 삼계탕 파티에 지역 청소년들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군에 따르면 말복이었던 지난 12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홍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삼계탕 파티가 열렸다고 밝혔다.

홍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회장 명근영 39창호자재닷컴 대표, 이하 지원협의회)에서 마련한 삼계탕 재료와 후식용 과일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학생 50여명과 지원협의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상희 양(13,홍성초)은 “오늘이 무슨 날인줄 몰랐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체험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지원협의회원들은 행사 후 간담회를 열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지원에 더욱 힘쓰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홍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 수업 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나롤로 청소년들을 위해 군에서 제공하는 종합돌봄서비스로 토요일을 포함해 주 6일간 읍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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