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통으로 청렴‧윤리문화 조성
상태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통으로 청렴‧윤리문화 조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6.09 0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봉환 이사장, 청렴업무 실무자인 청렴지킴이와의 소통의 장 마련
- 공단,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청렴‧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청렴지킴이와 함께 공단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청렴지킴이와 함께 공단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공단)이 8일 공단본부에서 공단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청렴업무 실무자인 청렴지킴이 대표 7명과 함께 공단 청렴도 결과 취약했던 분야를 함께 공유하고, 취약분야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청렴지킴이는 부서별 청렴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청렴문화 확산과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단 내 총 101명이 활동 중이다. 

현재 조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의 최고 의결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하위기구인 청렴지킴이와의 소통과 협력관계를 통해 공단의 청렴‧윤리경영의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올해 다양한 청렴‧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제도를 도입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첫째 청렴마일리지 운영으로, 임직원의 청렴정책 참여를 높이고 참여 건에 대한 점수 부여를 통해 누적점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둘째 청렴릴레이 발언대로, 이사장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 청렴 실천사례를 소개하는 릴레이 영상을 제작 및 배포하여 청렴‧윤리의 실천 방안을 쉽고 친근하게 공유하고 있다.

셋째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으로,  매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단 내부망을 통해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질문과 답변‧해설 안내를 실시하고 참여 자에 대해서는 청렴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여 꾸준한 자가진단을 독려하고 있다.

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청렴‧윤리문화는 누구 한명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노력하여 만드는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직접 참여하고, 함께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문제점들을 개선해나감과 동시에 내‧외부 청렴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