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27·28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과 관내 개발현장 등에서 올해 세종시로 전입한 공무원 대상 조직역량강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84명(5급 2명, 6급 이하 82명 등)이 2차로 나눠, 각각 시정 주요 시책교육과 개발현장답사 등을 수행한다.

시책교육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세종시의 비전과 목표 ▲시정운영철학 ▲시정 일반현황 ▲지역 균형발전전략 ▲인사 및 공무원 복지제도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된다.

개발현장답사는 오후 1시 10분부터 4시간동안 ▲행복청 ▲밀마루 전망대 ▲세종호수공원 ▲도시통합정보센터 ▲삼성전기㈜ 등에 대한 방문으로 진행된다.

홍순기 인사조직담당관은 “전입공무원이 세종시의 시정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역동적인 개발현장 답사로 정책수립의 실행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