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한 뼘 미술관 ‘8월 대관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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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한 뼘 미술관 ‘8월 대관전시’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8.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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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은 공간지원사업의 일환인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내부 리모델링으로 휴관에 돌입했던 작은 갤러리(서북구청 별관 1층)를 재개관해 8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 갤러리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양태모 작가의 ‘The 31th solo exhibition’전을 연다. 이 전시는 물성의 빛을 찾는 작업으로 생명력과 희망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18일부터 28일까지는 정진웅 작가의 ‘내 마음의 울림 일흔 날에 만나다’ 전이 진행돼 풍경화, 정물화, 추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갤러리의 올해 첫 전시는 김대유 작가의 ‘Visual field-episode Ⅵ : 현실의 장(場) 너머 Ⅱ’이다.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이미지의 속성을 중심으로 일상을 디지털 이미지화해 다층적인 해석이 가능한 작품을 전시한다.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의 ‘천안을 시로 그리다’전은 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의 천안을 노래하는 애향시로 꾸며진 시화전을 개최한다.

한 뼘 미술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관리(관람자의 마스크착용 및 발열체크를 통한 출입관리, 거리유지), 오프닝 행사 금지 등 제한적 운영을 계속해 실시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작은 갤러리’는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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