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용 중앙협력본부장, 대전-서울 교두보 역할 기대감 ‘UP’
상태바
안필용 중앙협력본부장, 대전-서울 교두보 역할 기대감 ‘UP’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10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과 서울을 잇는 교두보 역할에 안필용 대전시 중앙협력본부장(사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설과 스타트업파크 대전 선정 등 중앙과의 협력이 다른 때보다 중요해 졌기 때문이다.

10일 <뉴스밴드>와의 통화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부정적이다. 중앙에서는 그런 움직임조차 없다”면서 “지역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중기부의 대전 잔류에 무게를 뒀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지정이 되면 모든 부처가 세종시로 가야 한다는 말이 나와서 그런 소문이 생긴 거 같다”고 밝혔다.

대전시 고위 공무원은 “안필용 중앙협력본부장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회의원시절 보좌관을 지낸 경험이 있고 또한 스타트업파크 사업도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적임자”라며 후한 점수를 줬다.

대전시청 서울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안필용 본부장은 대전과 서울을 오가며 대전시의 행정을 서포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