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30일 10시 제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앞서 강용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강용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세종시는 2030년까지 추산인구 80만의 중부권 행정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이를 위해 예정지역에 집중된 각종 민관투자와 집약적인 행정계획으로 예정지역에 인접한 읍면지역의 난개발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예정지역에 인접한 읍면지역의 도시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조속한 실시 ▲이미 구성된 원룸촌 및 다가구 주택 주민에 대하여는 학교, 상하수도, 쓰레기, 치안 등 종합적인 제반 지원책 마련 ▲향후 읍면지역에 대하여 경사도 및 입목본수도 규제강화 등 개발행위허가 기준 강화와 난개발 및 투기대책반 구성 ▲난개발 방지를 위한 국회차원의 입법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이 끝나고 진영은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