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포스트 코로나, 대학 교육의 도전과 교육혁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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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포스트 코로나, 대학 교육의 도전과 교육혁신 포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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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오프라인과 ZOOM화상강의시스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학 교육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혁신 포럼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사범대학 교육연구소, 교수학습지원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BK+21지역교육전문인력양성사업팀이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로 150여명의 교수,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한국교육개발원 이강주 박사는 ‘미래 사회 변화와 지방대학의 교육혁신 방법’발표에서 지역사회 및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방대학의 혁신 모형을 제안했다.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수-학습의 대응 전략’ 발표에서 비대면 수업의 효과는 에듀테크의 활용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학생참여기반 및 역량기반의 수업재구성에 달려있음을 지적했다.

토론에는 김훈호 교수(공주대 교육학과), 손인애 학생(공주대 관광영어통역학전공), 이기선 교수(공주대 신소재공학부, 공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 조성현 학생(공주대 일반사회교육과)이 참여했다.

교육연구소 함은혜 소장(공주대 교육학과 교수)은 ‘이번 포럼에서는 특별히 대학의 교육혁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교수와 학생, 교직원이 함께 교육혁신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고 공유하는 장이 꾸준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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