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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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시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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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일자 선택하면 입영부대 결정 대전·충남지역 23일 오전10시부터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3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 해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입영신청자가 ‘입영희망월’만 선택하고, 12월이 되어서야 입영일자와 부대를 알 수 있었으나, 병역의무자 중심의 입영제도 개선으로 입영일 확정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

입영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간편 인증방식 등 본인인증 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메뉴에서 다음해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유의사항은 ‘선착순’ 마감되므로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지방 병무청별 접수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자세한 일정은 ‘병무청 누리집 '공고·공지'  '2021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 2차 신청 안내’ 에서 확인 할수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연기 등 정부정책을 반영하여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연중 3회(7월, 9월, 12월)로 나누어 접수하며, 지난 7월 1회차 접수에 이어 오는 9월 23일(수) 2회차 접수를 실시 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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