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대전 테마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이론교육(대전의 이해, 서비스 교육 등)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마관광 코디네이터 양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지역은 현재 일반 코디네이터, 영어 안내과정, 관광택시과정 각 10명, 총 30명이 참여 중이다.

이론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대전, 공주, 부여, 익산)을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거친 후, 최종 수료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예정되어 있는 현장교육은 지난 이론교육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상황을 면밀히 살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양성된 코디네이터들이 대전의 테마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