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사업단, 중소기업 신사업발굴 및 혁신성장 지원 협약
상태바
한남대 LINC사업단, 중소기업 신사업발굴 및 혁신성장 지원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3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황철호)은 지난 18일 Smart IT ICC와 ㈜민데이타 간 중소기업 신사업발굴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과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진행하고,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Smart IT ICC 참여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신사업 발굴 요청으로 시작되어 Smart IT ICC와 ㈜민데이타 간 기술 분야 선정, 타당성 검토, 공동제안을 통해 대전테크노파크의 ”우수과제 발굴을 위한 R&D 프리프로덕션(사전기획)“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결실을 보게 되었다. Smart IT ICC는 앞으로 2개월간 자문위원단 운영을 통해 공동제안된 기술 분야의 과제 기획 프로세스 효율화, 비즈니스 모델 수립, 위험 관리방안 등의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한남대 LINC+사업단은 ㈜민데이타를 중심으로 산학연계교육(현장실습,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공동연구과제, 애로기술지도와 공동장비 활용 등을 Smart IT ICC 참여기업에 제공해 신사업발굴 및 혁신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재경 센터장(글로벌IT경영 교수)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에 신사업 분야 기술개발 및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한남대 Smart IT ICC가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대 LINC+사업단 Smart IT ICC는 4차 산업 핵심기술 분야의 대학 내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특화산업 분야 핵심인재양성, 산학협력협의 및 기술교류회 개최, 공동기술개발/이전 등 원스톱 기업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민데이타는 모바일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인한 데이터 전송량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동적 네트워크 가상화 제품”을 신사업 분야로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