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하수처리장 노·사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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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公, 하수처리장 노·사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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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 시 문제점 현지 시정 및 개선… 안전의식 강화
유해화학물질 관리상태 점검
유해화학물질 관리상태 점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하수처리장에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작업현장의 불안전한 행위와 상태를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에 나선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 유해화학물질 관리상태 및 물질안전보건 자료 비치,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지 시정 및 해당부서 통보를 통한 개선을 조치했다.

특히, 점검결과는 하수처리장 전 직원이 공유해 인지하도록 하는 등 단순점검을 넘어 사고예방 위주의 안전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하수처리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송의열 처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설비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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