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의원별 주요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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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의원별 주요발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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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는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 17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대전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지역의 청년들이 가진 우수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청년지원사업 정책 발굴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문성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에 대한 의료 지원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종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조직위원회 구성 진행 상황에 관하여 질의하고 조직위원회 출범이 지연되거나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시정질문을 통해 동서대로 미집행구간의 조속한 개설 및 가칭 현충원 IC 건설을 촉구하고 대전IC와 서대전IC 주변 국‧공유지를 활용한 만남의 광장 조성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기본사용 1시간 무료 이용을 주요 내용으로한 '대전시 공영자전거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공공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시 헌혈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설명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시민건강을 위한 조례안을 꾸준히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심사에서 사회서비스원 신규채용과 관련하여 절차과정부터 채용까지 투명하고 공정히 하여 특혜나 의혹이 없도록 주문했으며, 사회서비스원의 확대에 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2020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등 심사에서 주민공동시설 건립과 공공청사의 신축 등 난개발로 인한 교통, 소음 등 주민불편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대전시 노인일자리 창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특히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도 더욱 신경써야함을 강조했으며, 노인일자리 센터 설치 시 기존 기관들과 협업하여 원활히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청년가족국 예산심사에서 청년예산 관련사업, 다문화가족 사업 등의 감액이 많이 되었는데 코로나19로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과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심도 있게 편성하여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찬술 위원장은(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해 질의하며 하도급 지역업체는 인건비만 지불되고 자재는 다른 곳에서 가져와 시공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자재도 우리지역 것을 쓸 수 있게 독려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오광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옛 성산교회 철거 예산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철거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설문조사에 대한 문제점이 있으며 도시공원위원회에 부결된 사항에 대해서 다시 심의를 받기 위한 도시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 예산이나 현재 숙의민주주의를 추진 중인 사항으로 진행 절차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스타트업파크 유치에 대해 질의하며 스타트업파크는 대전시 미래 먹거리 산업의 출발점으로 대덕연구단지와 상생을 당부하며 펀드조성, 활성화 방안 등 깊이 있고 세밀한 로드맵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역 역전시장은 시설, 환경 등에 많은 문제점이 있고 전통시장이 위치한 곳은 지리적으로 상당히 좋은 지역으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질의하며일자리 사업에 대해 광고, 홍보 등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책적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전통시장별로 주차요금이 상이한 점에  대해 조례로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별 등급에 맞게 통일성 있는 주차 요금이 징수되도록 전수조사 하여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은 대전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역업자의 하도급 비율 상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구본환 위원장은(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경사형 휠체어 리프트 설치 예산 감액 사유를 질문하고 경사형 휠체어 리프트 설치가 적당치 않음을 지적하며,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로의 변경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탐구학습장 지하 1층 출입문에 호우나 폭우 시 물 넘침 방지 콘크리트 펜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비상시 피난 및 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철거를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교육위원회 우애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공로연수자들의 연수가 실효성이 없음과 자발적 연수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대전시 중장년 일자리 정책과 연결하여 퇴직자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퇴직을 앞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귀농, 직업교육, 재취업 알선 등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교육위원회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관련 학교별 다목적 강당 무대 높이 상이가 문제인 이유 등을 질문하고, 사업 초기에 이런 문제에 대해서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현장 밀착형 행정과 사전에 충분한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은 유치원 열화상카메라 지원과 관련 유아들이 감염병에 취약한 점을 들어 선제적 적극적 조치를 한 것을 칭찬하고, 최근 ‘얼굴인식 체온계’의 문제점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품질 검증을 엄격히 하고 난 뒤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계의 안일함을 지적하며 학력격차, 생활습관 붕괴, 사회성 결여 등의 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전체 학생이 오전반, 오후반으로 시차를 두고 분산 등교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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