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이웃과 따듯한 정(情)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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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이웃과 따듯한 정(情) 나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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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14곳, 대민지원기관 2곳에 위문품 전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대민지원기관에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노인복지시설 8곳, 장애인복지시설 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곳, 노숙인 시설 1곳 총 14곳을 방문하여 총 57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 내에 방문하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전달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세종시의 대민지원 및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세종경비단의 국군장병과 세종경찰서의 의무경찰에게도 총 3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칫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이 사그러지게 된다면 이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수 도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온정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평소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관내 사회복시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수시로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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