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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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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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5일 큰마을 네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추석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및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전단 배부 등 대면접촉을 지양하고 현수막・피켓 등을 활용하여 ‘명절 기간 슬기로운 집콕생활, 안전속도 5030 준수, 이륜차 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생활화 정착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접촉 홍보 활동에 집중하였다.

이와 더불어 구는 거리 캠페인 외에도 카카오톡 채널(대전광역시 서구 교통알림e)을 개설하여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민에게 필요한 교통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적극 홍보・안내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및 지역이동을 최소화해주길 당부하며 이번 비접촉・온라인 캠페인 추진으로 구민들이 교통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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