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추석 전 방역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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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추석 전 방역 집중 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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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도내 8개 시·군 현장 점검방역 일선 격려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의료원
공주의료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지역 현장 곳곳에서 방역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우선 양 지사는 28일 공주의료원을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을 살피고, 방역 현장 일선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또 공주소방서에서는 재난 상황 등에 대비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나설 소방대원들을 위문했다.

아울러 제과·제빵 분야 장애인 보호 작업장인 공주명주원을 찾아 장애인 작업실 등 근무 환경을 살폈다.

이어 양 지사는 부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삼신늘푸른동산에서 입소 아동 및 종사자들과 만나 소통하고, 부여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공주명주원
공주명주원

부여버스터미널에서는 터미널 대표와 직원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명절 대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에는 고향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지사는 29일에는 예산·당진·서산·홍성을, 30일에는 아산·천안을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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