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방구석 힐링 콘서트 온라인으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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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방구석 힐링 콘서트 온라인으로 즐겨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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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올해 코로나19로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거나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지역민을 위해 추석연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있는 언택트 기획공연 '방구석 힐링콘서트'를 선보인다.

방구석 힐링콘서트는 지난 26일 무관중으로 진행한 공연영상으로 추석연휴 기간인 10월 2일과 3일 저녁 8시에 대전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10월 2일은 판소리계의 황태자, 국악의 아이돌로 불리는 이봉근의 공연으로, 이봉근은 최근 개봉한 영화 '소리꾼'에서 주인공 학규역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는 소리꾼이다.

10월 3일은 국악계의 이단아, 파격의 아이콘 등 다양한 수식어와 함께 전통음악의 핫한 인물로 국내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희문×놈놈의 공연으로, 이희문의 공연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을 남긴다는 전통음악계에서 뜨겁게 떠오르는 예술인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는 없지만 두 소리꾼의 주체할수 없는 끼와 열정의 무대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달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추석연휴 저녁식사 후 감상하기에 좋은 공연이므로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사업담당자(042-632-838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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