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추석맞이 비대면 ‘한가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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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 추석맞이 비대면 ‘한가위 이벤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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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증샷, 식물 무료 나눔 등 비대면으로 이벤트 진행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베어트리파크에서는 대면접촉을 줄이면서도 명절을 더욱더 뜻깊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다.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인스타그램 사진찍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베어트리파크를 관람하고 제시된 사진 중 하나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베어트리파크 초대권, 곰인형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올해 태어난 아기반달곰 ‘만월이’, 보름달을 닮은 ‘폰데로사 레몬’, 가을의 꽃 ‘코스모스’ 와 같이 가을과 관련 있는 대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전체적으로 비대면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 베어트리파크 방문객에게는 공기정화 식물 크로톤을 선물로 나눠 준다.

크로톤은 햇빛에 양에 따라 잎의 색이 형형색색 달라지는 식물로, 화려하고 이국적인 외형과 넓은 잎을 통해 이루어지는 공기정화효과 또한 탁월하여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이다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여 받은 크로톤은 인테리어와 공기정화 효과는 물론, 식물을 관리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코로나 등으로 인한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을이 다가온 베어트리파크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베어트리파크 입구부터 관람객을 맞이하는 거대한 팜파스 그라스, 보름달같이 탐스러운 폰데로사 레몬, 코스모스가 만발한 베어트리정원, 잎이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높고 푸른 하늘이 아래 펼쳐진 잔디광장 등, 곳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올겨울 태어난 아기 반달곰들도 긴 실내생활을 끝내고 야외사육장에서 가을을 보낸다.

특히 올해 아기반달곰들은 관람객이 직접 응모한 이름을 붙여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보름달처럼 둥글게 살라는 뜻을 가진 ‘만월이’를 포함하여 4마리의 형제자매가 함께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을을 맞는 아기 곰들은 애완동물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씻기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입장 시 방문객들의 체온 측정 및 명부 작성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내 곳곳에 소독제를 비치하고 거리두기 안내문을 부착 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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