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최요철)는 29일, 추석 명절 전 10영업일인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등을 통해 화폐 5634억원을 발행(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 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에도 불구하고 화폐발행액이 전년(5115억원)보다 약 10.1%(519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금년 추석연휴 기간이 늘어나고 월말자금 수요기가 겹친 데 주로 기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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