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농업인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윤상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 의결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 본부장은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해온 허태정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150만 대전시민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우리 지역 성장의 초석이 되어 국가 균형 발전과 미래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대전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인과 국민, 농촌과 도시 모두 협력하여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코로나 19’가 확산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매주 실시하였으며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도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대전 관내 5개구 보건소에 홍삼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고 지난 4월에는 ‘대전농협 착한임대인’ 운동에 앞장섰으며 임직원들의 급여 반납을 통해 모금된 성금 2천만원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또한, 대전시 착한 소비촉진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농축산물 꾸러미와 도시락을 전달하였으며 6.25참전 유공자 위문 방문과 현충원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윤 본부장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시대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야 한다. 이번 혁신도시 지정을 계기로 대전농협도 지역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