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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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0.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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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가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에 주력하면서 금융기관 편의점을 방문해 예방홍보 활동에 나섰다

배방파출소(소장 전유진)에 따르면 관내 금융기관 각 지점 등 12개소와 편의점 27개점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

배방파출소는 지난 9월에 이어 현장을 직접 방문, 업주 및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홍보활동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각 금융기관 창구 앞에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용 상황판을 직접 제작해 배부 했다.

문화상품권의 핀번호를 요구하거나 스마트폰에 원격제어 어플 설치를 유도하는 등 새로운 수법들도 발생하고 있으며, 가족 지인을 사칭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이나 기업 등을 사칭하는 경우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메신저 피싱이란 카카오톡 등 SNS에서 가족 지인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금원을 요구하는 방법이 일반적인 수법이다

전유진 파출소장은 “전화사기는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고 그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라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생활화 한다는 입장이라며, 최근 메신저 피싱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는 앞으로도 순찰활동과 병행해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생활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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