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청양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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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청양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0.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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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일원 공공임대주택(100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는 20일 오후 2시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였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주민과 지자체, LH가 협업을 통해 주변 지역 기반시설 정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마을정비사업을 공공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공공임대 아파트와 차별화된 새로온 공공임대주택 공급모델이다.

이번 협약체결된 충남청양3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2016년 청양교월1(임대주택 120호), 2017년 청양교월2(임대주택 180호)에 이어 청양군내 세 번째로 선정되었으며, 정산면 서정리 187-6번지 일원 9,030㎡에 국민임대 60호, 영구임대 20호, 행복주택 20호 등 총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중 용역착수, 내년까지 인허가 승인을 마무리하고 2023년 입주를 예정으로 추진한다.

최화묵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으로 그 동안 소외된 지방 중소도시의 무주택 서민에게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통하여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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